배우 박재민, 생방송 도중 코피 쏟아
상태바
배우 박재민, 생방송 도중 코피 쏟아
  • 김상록
  • 승인 2023.03.30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1 캡처

배우 겸 방송인 박재민이 30일 생방송 진행 도중 코피를 흘렸다.

박재민은 이날 오전 KBS2 '해볼만한 아침 M&W' 진행을 하던 중 갑자기 코에서 피가 흘러 나왔다.

함께 진행을 하는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라며 광고를 보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광고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모습을 비춘 박재민은 코피를 닦은 상태였다.

이 아나운서는 다시금 박재민에게 "괜찮나"라고 물었고, 박재민은 "괜찮다. 어디 아파보이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또 다시 코피가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방송을 진행해야 했다.

이어 패널인 이대호 기자가 'KBS1 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진행자가 됐다는 것은 내 위치가 언제든지 위협을 받는 것 아니냐"며 말장난을 했다. 이 아나운서는 박재민에게 "그러니까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 자리를 보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박재민은 "정신 바짝 차리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