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尹·바이든 만찬 참여하나…YG "제안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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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尹·바이든 만찬 참여하나…YG "제안 검토중"
  • 김상록
  • 승인 2023.03.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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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핑크 공식 페이스북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4월 말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만찬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제안을 받았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미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訪美) 때 양국의 유명 가수가 참석하는 합동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가 만찬장에서 '한미 동맹 70년 기념'을 주제로 협연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며, 질 바이든 여사의 제안으로 백악관과 대통령실 간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미 때는 프랑스계 영화배우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그래미 어워즈 5관왕 수상자인 흑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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