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바르고 봉사단’의 첫 활동으로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한부모가족지원시설 생명의 집에서 유리창 및 바닥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야외 휴게공간에 나무와 꽃을 심는 등 산모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생명의 집은 미혼여성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곳으로, 교촌은 지난 2015년 첫 인연을 맺은 후 매월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은 지난 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립준비청년 및 자립준비예정자를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더욱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