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 베리굿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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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 베리굿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 박성재
  • 승인 2023.03.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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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가 베리굿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하면서 국내 마코 도입 병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관절 뼈를 깎고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마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출혈량이 크게 감소해 합병증 등의 위험을 낮추고, 회복이 빠르다. 

3D CT를 기반으로 무릎 구조를 파악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 계획 반영과 정밀한 프로세스가 결합하기 때문이다.

마코 로봇을 도입한 베리굿병원은 지난 2013년 7월 개원해 척추·관절·내과/건강검진 분야별 특화 병원을 설립했다. 

김혜옥 베리굿병원 이사장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스트라이커사의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의 도입은 최선의 치료를 위해 추진해 온 과감한 의료시설 투자 중 하나로, 지역 사회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 등 보다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 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트라이커의 마코 로봇은 무릎 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모두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최초로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0 대 이상의 마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100만 건 이상의 임상사례와 330건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수술의 장점을 입증받고 있다. 

사진 스트라이커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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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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