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27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에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전세기편으로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발전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이후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 행사다. '경제 회복-기회와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30여 명의 중국 중앙부처 지도급 인사와 20여 명의 국유 기업 및 금융기구 책임자, 100여 명의 해외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포럼 기간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또는 허리펑 부총리 등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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