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의 응모 편수가 접수를 시작한 지 35일 만에 1000편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식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는 일반 부문과 청소년·청년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에 수상 인원은 69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 ‘으뜸상’ 300만원, ‘화목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려상인 ‘사랑상’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오뚜기몰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5월 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8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린다. 최종 당선작들은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작품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오뚜기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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