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철건진방공정건설유한회사(이하 북경철건) 한메이 동사장과 미나흐주식회사 서영진 회장이 지난 20일 투자금 1억 6500만달러의 투자조인식을 체결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북경철건 외에도 중국건축 계열그룹인 중건안장 그룹, 중건교통건설 유한공사가 참여했다. 미나흐는 상반기중 55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이후 1억 10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국내 건설업 전반이 침체된 시기에 나온 발표라며 주목하고 있다.
미나흐 서영진 회장은 "한중 양국간의 교류가 좋지 않은 시기에 커다란 성과를 이뤄낸 만큼 분양이후 준공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서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한 후 계속 중국 투자를 유치해 국내 부동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