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가 지난 2월 진행한 '갓세일'로 직전 주 동기 대비 매출이 249.6%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맥주 4캔 8000원 행사는 직전 주 동기 매출 대비 최대 697% 급증했고, ‘ㅋㅋ만두’ 등 냉동 간편식품(492%), ‘오뚜기육개장’ 등 용기면(409%)도 크게 올랐다.
갓세일은 생활 필수 상품들을 초저가로 선보이며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연간 고정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달 20일부터는 라면, 즉석 식품, 우유, 맥주, 과일, 반려동물 용품, 건전지 등 총 72종의 생활품을 1+1, 초특가 등의 행사로 구성했다.
주력 상품은 삼양쇠고기면(5입), 삼양라면(대컵), 오뚜기 3분요리 3종, 평창수500ml, 에너자이저맥스 2종 등이다.
행사 상품을 GS Pay로 결제한 고객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신발인 ‘나이키 x 티파니 앤 코 에어포스 1 로우 SP 1837’ 등을 제공한다.
최승훈 GS25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갓세일을 GS25의 시그니처 행사로 육성하며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25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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