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로얄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 21병 국내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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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로얄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 21병 국내 한정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3.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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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2'가 방영된 후 뜻밖에도 '로얄 살루트' 위스키가 인기 검색어로 뜨고 있다. 악역 '박연진'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장면에 중요 소품으로 등장한 '로얄살루트 62 건 살루트', 인기드라마 덕에 최고급 위스키가 주목받고 있는 중.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런 화제성을 지닌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의 신제품을 때마침 국내에 소개한다. 영국의 아이코닉한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담하고 매혹적인 하이패션 스타일의 한정판 에디션 ‘로얄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로얄살루트는 다양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 만의 혁신적인 블렌딩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선보여 왔다. 

로얄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은 이미 한 차례 협업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로얄살루트와 리차드 퀸이 한층 더 대담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원의 고품격 한정판 에디션이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리차드 퀸 만의 대담하고 다채로운 컬렉션을 상징하는 플라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나타내는 장미 꽃잎과 현대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엣지를 가시 무늬로 표현해 냈다. 

영국의 크리스탈 명가 다팅턴에서 손수 제작한 블랙 크리스탈 디켄더에는 플로럴 프린트를 직접 핸드 페인팅으로 새겨 넣고 금박 장식으로 마무리해 비스포크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여기에 리차드 퀸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긴 플로럴 프린트의 실크 포켓스퀘어를 함께 구성해 뛰어난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최상급의 희귀 몰트 원액만을 블렌딩해 전 세계적으로 단 200병만 소량 생산해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이번 에디션은 블렌딩 역시 특별하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롱모른과 스트라스아일라, 지금은 사라진 증류소인 캐퍼도닉과 임페리얼 증류소에서 공수한 진귀한 위스키 원액과 리차드 퀸이 태어난 해인 1990년에 퍼스트 필(first fill) 방식으로 숙성한 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의 원액을 직접 선별, 최고급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를 완성했다. 

플로럴한 향 이후에 우아하게 이어지는 망고와 바나나 등의 잘 익은 과일향, 벌꿀과 부드러운 크림의 깊은 달콤함에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스모크 향의 스파이시한 오크 풍미가 이번 블렌딩의 특징이다. 

여기에 19세기의 전통 위스키 제조 기법인 ‘비 냉각 여과 방식(Non-Chill Filter)’과 물을 전혀 섞지 않고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을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엣지있는 풍미가 더해졌다. 

국내에서 21병 한정으로 선보이는 ‘로얄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은 주요 백화점 및 주류 전문 매장, 그리고 최고급 호텔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차드 퀸은 대담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셀럽은 물론 국내 패션 피플에게 사랑받는 디자이너로, ‘2018 영국 디자인 어워드’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직접 수여받은 바 있다. 

사진 페르노리카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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