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이틀째 잔불 정리
상태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이틀째 잔불 정리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3.14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대응단계를 해제하고 헬기 1대와 장비 40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잔불을 끄고 있다. 또 굴착기 8대를 이용해 내려앉은 건물 잔해를 제거하는 한편 소화수를 뿌리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10시 9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한 지 13시간 만인 13일 오전 11시쯤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북쪽 2공장 내부 8만7천여㎡가 전소됐고, 2공장 3 물류창고 안에 보관돼 있던 21만개의 타이어 제품이 모두 탔다.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11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