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제어,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최첨단 전기차 충전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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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제어,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최첨단 전기차 충전 선보일 것"
  • 박주범
  • 승인 2023.03.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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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 전시 예정인 중앙제어 부스 조감도

중앙제어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전시회 ‘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연계의 다기능 초급속 충전기(Multi Super Charger), 450kW 초급속, 200kW, 100kW, 30kW, 11kW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기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모회사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 충전 시연 등이 준비됐다.

중앙제어는 현대차 E-Pit, BMW, 벤츠, 볼보 등 완성차 전용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이브이시스(EVSIS)’도 체험할 수 있다. 이브이시스는 앱, PC, 웹, 충전기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충전운영플랫폼으로 충전소 검색은 물론 예약, 대기, 결제까지 앱에서 모두 가능하다.

이브이시스는 도심지 마트, 백화점, 호텔, 리조트, 병원, 공용 주차장 등에 충전인프라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000기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중앙제어 오영식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사용자들에게 더욱 고품질의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과 중앙제어는 충전기 제조부터 플랫폼, 충전소 운영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사업 토털 서비스 라인업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셔틀, C-ITS(지능형 교통망), UAM, 트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연계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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