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유현주·유효주·박결·임희정·김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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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유현주·유효주·박결·임희정·김민솔
  • 박주범
  • 승인 2023.03.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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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LPGA투어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 국가대표 김민솔로 구성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현주 선수, 박결 선수, 유효주 선수,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 임희정 선수, 김민솔 선수가 창단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LPGA투어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 국가대표 김민솔로 구성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선수 다섯명처럼 선수들과 함께 We’ve의 우수성과 다섯 가지 의미를 알리는 것이 창단 목적이라 밝히며, 선수들이 선택한 We’ve의 다섯 가지 의미에 대해 소개했다.

유현주 프로는 ‘꼭 갖고 싶은 공간’을 의미하는 Have를 선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점을 가진 프로가 되고 싶다”라고 선택의 배경을 밝혔다.

유효주 프로는 ‘기쁨이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Live를 선택하며 “삶의 동반자인 골프와 함께 최고령 선수가 될 때까지 즐거운 인생을 살고 싶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결 프로는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인 Love를 선택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위해 Love를 선택했다” 고 말했다.

국가대표 김민솔 선수는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인 Save를 선택하며 “골프의 특성상 한 타 한 타 Save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임하고, 앞으로도 체력, 스킬, 멘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Save 하고 싶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임희정 프로는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을 의미하는 Solve를 선택하며, “투어를 다니며 문제가 생길 때 최선의 답을 찾아 풀어내는 임희정이 되고 싶어 Solve가 마음에 이끌려 선택했다”고 말했다.

KLPGA 투어 강춘자 대표이사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KLPGA투어를 빛낼 최고의 골프단이 되길 기원하며, 선수들 또한 두산건설이라는 튼튼한 날개를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길 진심으로 응원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선택한 We’ve의 의미대로 국내외 골프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또 최고의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두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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