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상황이 엔데믹으로 전환된 이후 직장인들의 경조사 참여 회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44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경조사 참석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최근 1년간 결혼식과 돌잔치, 장례식 등 경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 88.7%가 ‘경조사에 참석했다’고 답했고, 경조사 참석 회수는 평균 5회로 집계됐다.
최근 1년간 한 번도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1.3%에 그쳤다. 경조사 불참 이유(복수응답)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20.5%)보다는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하고 싶지 않아서(35.9%) △거리와 그날 일정 등이 상황에 맞지 않아서(30.8%) 등의 이유가 더 컸다.
2021년 동일 조사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1년간 결혼식이나 장례식장에 한 번도 가지 않은 비율이 39.6%에 달했다. 경조사 참석 횟수는 평균 3회로 집계됐었다.
경조사에 내는 경조비는 평균 8만8680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참석 회수가 평균 5회인 만큼, 직장인들은 1년에 약 44만3,400원을 경조비로 지출한 셈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