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롯데알미늄·삼성웰스토리, 테이크아웃 급식에 친환경 패키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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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롯데알미늄·삼성웰스토리, 테이크아웃 급식에 친환경 패키지 도입
  • 박주범
  • 승인 2023.03.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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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그리고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9일 경기도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 삼성웰스토리 김헌 FSC사업부장, 롯데알미늄 이상원 PM영업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그리고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9일 경기도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내달부터 삼성웰스토리 급식 사업장의 테이크아웃 제품에 친환경 용기가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은 “고객사 및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제품 특성에 맞는 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롯데알미늄 이상원 PM영업본부장은 "이번 화학적 재생 수지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 협약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경제 및 ESG 경영 실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030년까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 규모를 100만 톤 이상으로 늘리고 원료부터 판매,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경제, 환경, 사회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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