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2023 여름 컬렉션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고, 동시에 1층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자리한 팝업스토어는 보테가 베네타의 2023 여름 컬렉션 패션쇼의 런웨이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3월 9일에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며 배우 이종석과 에스파 카리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석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카세트 백’을 캐주얼 룩과 함께 스타일링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보테가 베네타의 ‘잇 백’인 ‘안디아모’ 스몰 화이트와 레더 드레스를 매칭하여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이번 팝업에는 휴머니스트 건축가이자 아티스트 가에타노 페세가 패션쇼장에서 선보인 ‘꼬메 스타이(Come Stai, 안녕하세요)?’ 체어 중 일부를 공개해 생동감을 더했다.
이번 팝업에서 눈여겨볼 아이템으로는 이탈리아어로 ‘가자’라는 의미의 이름에 걸맞은 역동성과 우수한 장인 정신이 담긴 이번 시즌 키 핸드백인 ‘안디아모’로, 스몰, 미디엄, 라지 3가지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3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에비뉴엘 잠실점 1층에 위치한 보테가 베네타 매장은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공간으로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해당 지점은 보테가 베네타의 국내 최대 규모(약 100평) 매장이며, 국내 최초로 브랜드의 전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보테가베네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