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일베 용어 사용 의혹 해명 "사투리인줄 알아…앞으로 조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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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일베 용어 사용 의혹 해명 "사투리인줄 알아…앞으로 조심하겠다"
  • 김상록
  • 승인 2023.03.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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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효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다.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했다.

앞서 효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 뮤뮤 쇼 보고 삘받은 차림인데...치마 이미 짧은데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노'와 '이기'는 일베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만든 단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1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또한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to this one. 우리 귀염둥이 맏언니 지순니 생일 노무노무 축하해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요. 알라뷰"라는 글을 올린 후 일베 의혹을 받았다.
이에 로제는 '노무노무'를 '너무너무'로 수정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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