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뷰티 메종 겔랑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매년 여성의 인권과 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의 과정을 공개했다.
겔랑은 유네스코와 협력, 2020년부터 우먼 포 비즈(Women for Bee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캄보디아부터 멕시코, 일본, 이탈리아까지 훈련중인 여성 양봉가들에게 변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겔랑은 벌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여성의 인권과 권리를 지지, 3년간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겔랑과 안젤리나 졸리는 올해 우먼 포 비즈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 지난 2월에 비영리 단체인 FSM(Fundacion Selva Maya)과 함께 고대 마야 문명의 꿀벌 개체(Melipona Beechei) 보존을 추진하고 있다.
앤지는 마야 꿀벌 개체군 보존과 마야 여성들의 양봉 전통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겔랑과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유카탄 반도를 방문했다.
사진 겔랑(GUERLAI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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