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쾌적한 학습 공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 내 유휴공간을 통합하거나 분리해 학습공간을 조성하며, 공사 기간 중에는 이용 청소년이 외부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습 활동비를 지원한다.
학습공간에는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 소방 감지기, 방염 벽지,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된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35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학습 공간을 조성한 KB국민은행은 올해 25곳을 추가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통합 홈페이지 나눔플러스I-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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