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먹방여신'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3일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광고는 중독성 강한 배사매무초 노래를 배경으로 ‘뻔했던 비빔면에 초 좀 칠게!’라는 화사의 대사를 통해 진비빔면을 표현한다.
강렬한 빨간 가죽 의상을 입은 화사가 소스를 뿌리며 "초시원매콤"을 외치는 등 맛깔스러운 면치기를 선보인다.
2020년 출시된 진비빔면은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중량을 20% 늘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사랑받는 화사를 새 모델로 발탁해 경쟁이 심화되는 비빔면 시장에서 제품 차별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사진=오뚜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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