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물류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직년 열심히 일했던 라이더·커넥터들의 다채로운 사연을 담아낸 ‘수고했어 올해도’ 영상을 유튜브에 8일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연말 ‘2022년 배민커넥트 연말결산’ 이벤트에서 모집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사연 중 ▲아들 둘과 딸 하나, 배 속의 아이, 그리고 아내를 위해 안전을 지키며 달린다는 ‘가족방위대상’ ▲열심히 배달하느라 두상이 바뀌었다는 ‘헬멧에눌린두상’ ▲배민커넥트를 통해 부모님 도움 없이 수험생활을 마쳤다는 ‘나도이제다컸상’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부모님, 학생, 직장인 등 우리들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2022년 동안 라이더와 커넥터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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