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식업자 대출잔액 1% 캐시백...사회환원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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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식업자 대출잔액 1% 캐시백...사회환원 지속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3.03.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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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고금리와 코로나19로 매출에 직격탄을 입었던 외식업자들을 위해 '외식업자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행일 기준 외식업을 영위중인 개인사업자가 보유중인 기업대출(최대 1억원)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최대 100만원)을 캐시백할 예정이다.

매월 대출이자를 정상 납부중인 NICE CB 신용평점 779점 이하인 외식업 자영업자는 대출 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1년 동안 매월 나누어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하며, 내달 중으로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햇살론15 상품에 대해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을 실시한데 이어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최대 1%p 인하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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