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에 성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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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에 성금 전해
  • 박주범
  • 승인 2023.03.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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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왼쪽)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권용규 사무처장이 전달식 후 기년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사고, 질병 등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 서정의 지사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022년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세대에 7475만원에 상당하는 쌀(5kg)과 김치(10kg)를 전한 바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가중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두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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