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유전자 분석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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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유전자 분석사업’ 수주
  • 박성재
  • 승인 2023.03.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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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는 질병관리청이 발주한 17억여원 규모의 ‘코로나19 변이 탐지를 위한 전장 유전체 정보 생산 및 분석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형 유행에 따른 바이러스의 변이, 진화 방향성, 전파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디엔에이링크는 향후 5개월여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분석과 변이체 탐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향후 바이러스의 특성과 신종 감염병 유입, 집단 발생 시 유전적 특성 등을 비교할 예정이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은 향후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중증도, 기존 백신 효과 등을 밝혀내 새로운 백신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여년간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디엔에이링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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