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美 일루미나 ‘노바식 X 플러스’ 아시아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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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美 일루미나 ‘노바식 X 플러스’ 아시아 최초 도입
  • 박주범
  • 승인 2023.03.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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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은 지난 3일 세계 최대 유전체분석 기기 제조업체 미국 일루미나의 ‘노바식X 플러스(NovaSeq X Plus)’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일본 세일즈총괄 롭 맥브라이드(왼쪽)와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가 기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지난 3일 세계 최대 유전체분석 기기 제조업체 미국 일루미나의 ‘노바식X 플러스(NovaSeq X Plus)’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올해 국내 지놈센터를 포함해 일본법인, 유럽법인, 미국 관계사 소마젠 등에 총 5대의 노바식X 플러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기는 기존 1대당 연간 8000명 수준이었던 전장 유전체분석 처리량을 2만명 이상으로 확대한 시퀀싱 시스템이다.

마크로젠 이응룡 부사장은 “노바식X 플러스 기술의 혁신적인 캐파 증대를 기반으로 지놈파운드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내외 매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루미나 세일즈총괄 롭 맥브라이드는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크로젠 고객들에게 노바식X 플러스의 최대 활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식X 플러스는 ▲2배 더 빠른 속도와 최대 3배 높은 정확도 ▲고해상도 광학 장치 및 초고밀도 플로우 셀 개발로 2.5배 더 늘린 처리량 ▲5배 무손실 데이터 압축 및 정확하고 자동화된 2차 분석 ▲시약 및 포장재 폐기물 감소 등이 특징이다.

사진=마크로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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