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탈퇴 다원 "행복한 깨달음과 배움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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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탈퇴 다원 "행복한 깨달음과 배움 얻어"
  • 김상록
  • 승인 2023.03.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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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원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원이 팀을 떠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다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나 좋은 스타쉽 스태프들, 그리고 우정(우주소녀 팬클럽)들 만나 행복한 깨달음과 배움을 얻었다"며 "7년간 빛날수있게 해준 우리 우정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빛나는 다원이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우주소녀 멤버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인과 재계약을 맺었다"며 "루다, 다원은 오랜 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타쉽은 "루다, 다원 2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며 "또한, 우주소녀 활동을 함께 했던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선의, 성소, 미기 3인의 멤버도 우주소녀로서의 계약이 자동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2016년 13인조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8인 체제로 재편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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