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측 "프로그램 관련 경찰 수사 요청 통보 받은 사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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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측 "프로그램 관련 경찰 수사 요청 통보 받은 사실 없어"
  • 김상록
  • 승인 2023.03.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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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측이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경찰 측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금일 제기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업무 방해 혐의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서울 중부경찰서가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황영웅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 민원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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