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고객 혜택을 위해 이달부터 멤버십 제도를 개편한다.
멤버십 등급 선정 및 유지 기간을 1년으로 통일하고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운영한다.
1년간 $4000 이상 구매하면 VIP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면세포인트는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면세포인트의 유효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다.
VIP 등급에게는 최대 20% 할인과 면세포인트 10만 원을 제공한다. 명동점 라운지 서비스, 공항 우선 인도 혜택, 온라인 전용 추가적립금 1만 원을 증정한다.
블랙 등급은 1년간 $2000 이상 구매으로 변동됐다. 최대 20% 할인, 면세포인트 5만원, 온라인 전용 추가적립금 8000원을 제공한다.
골드 등급은 1년간 $800 이상이며,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실버 등급에는 최대 10% 할인, 온라인 전용 추가적립금 3000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나은 멤버십 혜택과 서비스를 위해 전면적으로 멤버십을 개편했다”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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