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가 기존 치킨 버거 메뉴에 크리미 어니언 소스와 베이컨을 더한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맥스파이시 크리미 어니언’ 2종을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신제품 2종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크리미 어니언 소스’에 대해 "양파와 후추, 허브가 들어가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베이컨과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고 색다른 맛을 더한다"고 했다.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은 작년 여름에 출시된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통닭다리살에 케이준 시즈닝, 크리미 어니언 소스와 베이컨을 더했다.
'맥스파이시 크리미 어니언'은 매콤한 시즈닝을 입힌 닭가슴살 패티가 특징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크리미 어니언 소스와 베이컨을 추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 버거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인기 치킨 버거 메뉴에 새로움을 준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맥스파이시 크리미 어니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닭고기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치킨 메뉴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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