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배우 김태희에 수억원 세금 추징...소속사 "성실히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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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배우 김태희에 수억원 세금 추징...소속사 "성실히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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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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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배우 김태희

배우 김태희가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로 수억 원대 세금을 추징 당했다.

1일 국세청은 지난 2021년 김태희와 당시 김태희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통해 납부되지 않은 세금을 확인하고 김태희 측에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현재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날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고객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늦어졌다"며 "전 소속사는 계약 만료 후 김태희에게 이 모델료를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측은 이에 대해 세금을 신고, 납부했으나 국세청은 법인이 아닌 개인 매출로 봐야 한다는 의견으로 인한 추가 세금을 납입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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