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들에 장학기금 전해
상태바
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들에 장학기금 전해
  • 박주범
  • 승인 2023.02.28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5년 뒤 졸업시점에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 기반으로 장학기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8회차 고등학교 졸업생 30명에게 장학금 1억9000여만원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 308명의 졸업생에게 약 19억3000여만원을 지급했다.

대상자에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로 매칭된다. 장학기금은 청소년 가정에서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2만원, 회사가 6만원을 함께 적립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통해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좋은 선배, 스승, 친구가 함께하여 꿈을 이루는 자리라는 의미가 있었고 험한 세상에 20살 성인이 되어 앞으로도 더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박형일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살아가면서 그 어떤 커다란 역경에 부딪히게 되더라고 꺾이지 않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겨낸다면 여러분도 인생의 우승자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