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2월 인기도서 발표...1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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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2월 인기도서 발표...1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박주범
  • 승인 2023.02.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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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가 ‘회원들이 선택(Pick)한 2월의 서재’ 차트를 28일 발표했다.

지난달 2위를 차지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한 마음가짐과 교훈을 전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이달 1위로 올라섰다.

삶에 대한 지혜와 체험적 지식을 담은 '세이노의 가르침', 마흔 이후 펼쳐지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조언하는 '김미경의 마흔수업', 걱정과 불안은 버리고 내면을 좋은 생각으로 채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일 하면 좋은 생각'이 각각 2, 3, 5위에 올랐다.

일본 영화로 21년 만에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넘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10위에 안착했다. 일본 거장 감독 미이케 다카시와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라플라스의 마녀'는 11위, 김훈 작가의 '하얼빈'은 19위를 차지했다.

사람들이 왜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디톡스를 해야 할지를  설명해주는 '인스타 브레인'은 6위를 차지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은 물론 독자들의 독서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밀리의 서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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