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병원 관계자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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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병원 관계자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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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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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찰이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넘겨받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 현황과 실제 의료기록을 대조·분석하고 투약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방식과 투약 목적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식약처는 유아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모두 73차례 프로포폴을 처방받았고 전체 투약량은 4400㎖를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8∼9일에는 서울 강남·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을 압수수색해 의료기록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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