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쌤앤파커스,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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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쌤앤파커스,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
  • 박주범
  • 승인 2023.02.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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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는 출판사 쌤앤파커스와 함께 기담과 괴담소설의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는 4월 2일까지 단편소설 분량의 완결 원고와 시놉시스를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인기상(이하 밀리픽) 1편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출간 활동을 지원한다.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차 전문가 심사 후 선정된 13편의 작품은 4월 27일부터 밀리의 서재에 공개된다. 2차 구독자 심사는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고, 최종 당선작은 5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5편에 대해 쌤앤파커스는 오디오북과 전자책 제작 그리고 종이책 출간을 지원하고, 해당 작품들은 밀리의 서재에서 오는 8월에 단독 공개한다.

밀리의 서재 독자 투표로 선정된 밀리픽 수상작은 밀리의 서재 정식 작가 데뷔는 물론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추진 등이 이뤄진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모전과 같은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개최해 우수 작가 발굴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밀리의 서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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