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국토부와 'K-UAM 실증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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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국토부와 'K-UAM 실증사업'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3.02.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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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롯데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와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유진 민트에어 대표이사,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와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컨소시엄이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GC)’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국토교통부, 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UAM GC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UAM 사업자 확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실증 사업이다.

롯데컨소시엄은 2024년 9월부터 2개월간 UAM 기체의 안전성과 통신 시스템, 버티포트 인프라 등의 운용성을 통합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은 교통관리 주관사로서 롯데컨소시엄의 ICT솔루션 개발 분야 전반을 담당하여 UAM 교통관리 시스템 및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장) 관제 시스템을 중점으로 검증한다.

롯데컨소시엄 관계자는 “롯데의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이동 수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컨소시엄은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렌탈을 비롯해 UAM 기체 운항사인 민트에어와 배터리 모듈 개발사 모비우스에너지 등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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