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보통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에서 보통주 외 다른 주식에 대해서는 배당을 하지 않으며, 총 배당금은 전년 71억원보다 49억원 증가한 120억원이다.
시가배당률은 전년 대비 4.9%p 상향 조정된 9.1%이며 배당성향은 38.0%다.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로 내달 3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하고 집행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선에서 배당성향을 높여 이익의 주주 환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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