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반려동물 모델을 선발하는 ‘도전! 우리펫모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반려동물 콘테스트 예선에 약 1만여 명이 참가해 4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선에서 선발된 TOP24를 대상으로 최종 우승 펫모델을 선발하는 대고객 본선 투표가 진행됐다.
총 투표수 16만 표 가운데 반려견 ‘룰루’와 반려묘 ‘문와폴레옹 1세’가 각각 4만 표가 넘는 투표수를 획득해 우리은행 펫모델로 최종 선발됐다.
룰루와 문와폴레옹 1세는 올해 펫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본점 디지털전광판 및 영업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선에서 선발된 24마리의 각각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 NFT는 판매가 안되는 기념품으로 발행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려동물이라는 이색적인 콘텐츠에 NFT라는 신기술을 접목해 우리은행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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