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스페인 와인 프리오랏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La Conreria d’Scala Dei)’의 유기농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대표적인 와인들은 100년이 넘은 포도나무의 포도로 생산해 독특하면서도 힘과 부드러움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특징을 지녔다.
출시 제품은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 등 레드와인 3종,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 등 화이트와인 2종이다.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Les Brugueres Negre)는 70%를 300L 오크통에서, 30%는 스테인리스에서 각각 10개월간 숙성 후 블렌딩해 만든 레드와인이다.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Les Brugueres Blanc)은 스테인리스에서 저온 발효 후 죽은 효모와 함께 숙성하는 쉬르-리(Sur-lie) 방식을 통해 9개월간 추가 숙성해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이번 5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통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소비자들의 다양화되는 취향에 맞춰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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