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에 들어서는 아파트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 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총 1806가구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다. 이 중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회기역과 외대앞역의 더블역세권으로 망우로, 한천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이 가깝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 위치해 있고,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주변에 자리했다.
1순위 기준 서울, 경기, 인천 거주의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사진=GS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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