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봄날 속편 활짝 '존윅4' '가오갤3' '분노의 질주10' 'MI 데드레코딩1'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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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봄날 속편 활짝 '존윅4' '가오갤3' '분노의 질주10' 'MI 데드레코딩1' 몰려온다
  • 박성재
  • 승인 2023.02.21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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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인디아나 존스5' '듄: 파트2' 등도 개봉 예정

2023년 상반기 대작 블록버스터들이 개봉을 확정하고 출격을 준비 중이다. 또 OTT 화제작들과의 한판 승부가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2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이어 극장가는 '존 윅 4' 4월 개봉을 필두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등이 준비 중이다. 이들 작품은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은 초대형 프랜차이즈에 감독과 제작진, 대표 배우들의 명성까지 겸비한 믿고 보는 작품들이어서 극장가는 4월부터 본격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존 윅 4'는 이번 시리즈로 모두 10억 달러 흥행 돌파가 예상된다. 이미 키아누 리브스가 “한마디로 미쳤다”고 밝혀 팬들을 흥분시켰다. 감독을 비롯해 오리지널팀 그대로의 풀파워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리즈 사상 가장 긴 러닝 타임과 업그레이드된 거대 액션, 파리 독일 등 스케일을 확장한 로케이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존윅 유니버스의 정점을 선보이며 흥행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런칭 예고편에서는 분노와 함께 돌아온 ‘존 윅’의 레전드 액션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또 새롭게 등장하는 ‘빌 스카스가드’ ‘견자단’ 등의 모습도 공개돼 기대를 업시키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시리즈 흥행을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은하계의 다양한 행성에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을 맛볼 수 있는 공식 예고편을 최근 공개한 상태다. 공식 예고편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희생됐던 가모라가 다시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실험체였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로켓’의 숨겨져 있던 과거 이야기까지 예고돼 가오갤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월 개봉 예정. 

시리즈 10번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2월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대사 'ride or die'를 부제로 인용해 시리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보여줬다. 시리즈 내내 열연을 펼친 ‘빈 디젤’을 필두로 ‘제이슨 스타뎀’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등 명배우들이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개봉 예정.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도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에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파트를 나눴다. 최근 고 퀄리티 액션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턴트를 완성하는 데만 수년이 걸렸다며 액션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500회 이상의 스카이다이빙과 1만 3000회 이상의 모터크로스 점프를 소화해 액션신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7월 개봉 예정으로, 4~5월 대작들과의 경쟁을 피했다. 또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인디아나 존스5' '듄: 파트2' 등도 비슷한 시기에 경쟁적으로 개봉을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스크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관록의 블록버스터와 넷플릭스, 디즈니+ 등 OTT와의 올해 한판승부가 기대된다. 또 선발로 나서는 존윅4의 흥해에 관심을 모은다.

사진 각 사 제공

박성재 인턴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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