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4월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2개 점포에서 제철을 맞은 '새조개'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늦은 겨울부터 초봄까지 제철인 '새조개'는 수확량이 많지 않아 고가에 판매되는 명품 조개로, 조개살이 새의 부리 모양을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 2~3월에 살이 올라 맛이 가장 좋고, 다른 조개보다 감칠맛이 높아 샤브샤브와 숙회로 즐길경우 명품 식감을 느낄 수 있다.
MBC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장윤정 도경완부부가 무인도에서 새조개로 샤브샤브해 먹는 장면이 방송돼 한동안 새조개 샤브샤브 먹방이 인기 클립으로 꼽혔다.
사진 현대백화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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