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식품·펫케어·리빙 등 다른 업종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쇼핑 플랫폼 ‘e식품관’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1주년을 기념해 e식품관에서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e식품관은 서비스 확장을 거듭했다.

작년 10월에는 식품관 리뉴얼과 함께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을 론칭하며 삼성전자 전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현재 e식품관 협업 브랜드는 15곳에서 42곳으로 늘었고 입점 상품도 7배 확대되는 외형 확장을 이뤄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밀키트와 간편식을 비롯해 신선식품과 펫푸드, 세제까지 리빙 제품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있다.

e식품관에서는 ‘옥주부’의 대표 상품 ‘옥주부 돈까스’를 최대 59%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는 1주년 단독 패키지를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3월 말까지는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현중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지난 1년간 e식품관은 고물가 시대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 고객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 경험을 전할 수 있게 꾸준히 변화하며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한 서비스를 확장하며 고객 경험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민병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