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망자 더욱 늘어나 최소 2만 3597명 이상, 2011년 동일본 대지진 규모 넘어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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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망자 더욱 늘어나 최소 2만 3597명 이상, 2011년 동일본 대지진 규모 넘어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 이태문
  • 승인 2023.02.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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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 3000명을 넘어섰다.

11일 NHK는 오전 6시 현재 시리아와 튀르키예 양국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2만 3천 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국내에서 2만 213명이 사망했으며, 시리아에서도 적어도 3384명이 전체 사망자는 최소 2만 3597명에 달한다.

NHK는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당시 열흘간 발생한 2만 2212명의 사망자를 웃도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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