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맥심 봄날 일탈은 무죄...‘주도18단’ 장혜선, '꽐라' 보라 출동 [KDF 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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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맥심 봄날 일탈은 무죄...‘주도18단’ 장혜선, '꽐라' 보라 출동 [KDF maxim]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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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MAXIM)의 2월호 꽐라 화보가 공개됐다. 맥심 2월호 ‘주도 18단’ 주인공은 모델 장혜선이다. 

화보 ‘주도 18단’은 ‘승무’로 유명한 조지훈 시인이 술꾼에게 매긴 급수이다. 주도 9급 부주(술을 아주 못 마시지는 않으나, 거들떠도 안보는 사람)부터 9단 열반주(술로 말미암아 다른 술의 세상으로 훌쩍 떠나게 된 사람)까지, 고품격 주당을 위한 18단계의 과정을 맥심 2월호 미스맥심 장혜선의 화보로 만나볼 수 있다.

장혜선은 이번 화보에서 4색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빨간색과 파란색, 노란색과 하얀색 비키니를 착용하며 명품 몸매를 과시했고, 여기에 화보 콘셉트인 ‘주도 18단’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계절감을 담은 듯한 진한 노란색 비키니와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 안대로 주도 3급 수주(잠이 오지 않아 술을 마시는 사람)를, 밧줄로 몸을 묶은 듯한 아찔한 하얀색 비키니에 선비의 상징인 갓을 착용하면서는 화보의 전반적인 콘셉트인 음주 수련을 표현해냈다. 한편 미스맥심 장혜선이 참여한 맥심 발렌타인데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 일정은 14일까지다. 

이어 맥심은 모델 보라의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보라는 평소 파격적인 콘셉트의 화보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훌륭히 소화해 내는, 6년 차 베테랑 미스맥심이다.

‘꽐라’에서도 그녀는 뇌쇄적인 눈빛으로 또 한 번 맥심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보라는 강렬한 빨간색 비키니에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여기에 골드가 돋보이는 스팽글 초미니스커트를 착용하며 화보에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화장실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에서는 술과 함께 물에 젖은 두루마리 휴지를 온몸에 두르는 등 진짜 술에 취한 듯한 ‘꽐라’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스맥심 보라의 이번 화보에서는 과음으로 인한 일시적 기억 상실 현상 ‘블랙아웃(Black Out)’, 숙취(Hangover)와 불안(Anxiety)을 합친 신조어인 ‘행자이어티(Hangxiety)’ 등 숙취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도 담고 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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