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골든타임' 지났다, 사망자 2만명 넘어...UN 평화군 시리아 도착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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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골든타임' 지났다, 사망자 2만명 넘어...UN 평화군 시리아 도착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 이태문
  • 승인 2023.02.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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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NHK는 오전 4시 현재 시리아와 튀르키예 양국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2만 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국내에서 1만 7134명이 사망했으며, 시리아에서도 적어도 3317명이 전체 사망자는 최소 2만 451명에 달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은 최대의 자연재해 중 하나"라며 재해민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반군이 지배하는 시리아 북서부와 관련해 "몇 시간 전에 최초의 유엔 평화군이 구조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시리아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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