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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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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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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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중구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오후 2시 서울 중구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파견된 구조대로부터 현지 상황이 매우 참혹하고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구조활동을 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구조대를 추가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도 힘내라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대한민국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이 슬픔과 좌절에서 용기와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전 직원이 참여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3261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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