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싱가포르 품목허가 획득..."아시아 점유율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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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싱가포르 품목허가 획득..."아시아 점유율 확대 기대"
  • 박주범
  • 승인 2023.02.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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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지난달 20일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의 허가를 받은 품목은 나보타 100유닛이며, 올해 3분기 싱가포르에 나보타를 발매할 계획이다. 하이픈스 그룹 자회사인 하이픈스 파마가 현지 유통, 판매를 담당한다.

싱가포르는 높은 국민소득으로 미용 및 의료 산업이 발달돼 역내 전략적 요충지로 불린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가파른 고령화 현상은미용 의료 시장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싱가포르는 아시아 미용 및 의료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국가”라며, “이를 발판으로 나보타의 아시아 지역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대웅제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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