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아동복지시설 총 2억4천만원 지원...경기 이어 강원·대구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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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아동복지시설 총 2억4천만원 지원...경기 이어 강원·대구 지원사업 확대
  • 민병권
  • 승인 2023.02.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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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아동복지시설 총2억4천만원 지원,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사진 오른쪽)

교촌치킨이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2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교촌은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식(食)과 심(心)을 건강하게 채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외식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교촌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결식 우려가 있는 경기도지역 아동 2만3000 위한 ‘제1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펼쳤다.  

교촌은 아동복지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3개 기관과 협력해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23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 약 6300명의 아동들을 위한 치킨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보다 많은 아동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에 이어 강원도, 대구시로 지역 범위를 확대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마음 채우기에도 힘쓸 예정이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외식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올해는 대상과 지역을 확대해 최대한 많은 아동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교촌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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