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위해 30만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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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위해 30만불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3.02.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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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30만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접국가인 시리아까지 합쳐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앞으로도 사망자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최악의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의식주 해결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사회의 재해, 재난복구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일본 지진과 2013년, 2021년 필리핀 태풍피해에 기부금을 전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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