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아시아나 항공 센다이 직항 노선의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74석으로 3월 18일 출발하며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보장된다.
일본 센다이시는 '모리노 미야코(숲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개별 여행객이 찾아가기 어려운 일본 지방 소도시다.
'미야기/야마가타 명품 온천 4일'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온천의 배경이 된 료칸풍의 온천호텔 2박과 센다이 시내 호텔에서 1박하는 일정이다.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 해변을 비롯하여 △즈이간지 △고다이도우 △야마데라 등과 센다이 시내 자유 관광이 포함됐다.
긴잔 온천 마을 족욕 체험, 모가미가와 강 뱃놀이, 자오 수빙 로프웨이 탑승, 유람선 선상 식사, 센다이 명물 규탄 정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 상품본부 조재광 상무는 "3년 만에 운영하는 일본 센다이 노선의 이번 전세기 상품은 최소 출발 인원과 대기 예약 걱정 없이 무조건 출발한다"라고 전했다.
사진=모두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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