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면세점 4곳과 ‘공항면세점 온라인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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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면세점 4곳과 ‘공항면세점 온라인서비스’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3.02.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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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왼쪽부터)남희선 동무 대표, 허균 듀프리토마스줄리코리아 대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김태훈 경복궁 대표가 ‘공항면세점 온라인서비스’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3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김포·김해·제주·양양 4개 국제공항 면세점 대표와 ‘공항면세점 온라인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항면세점 온라인서비스는 이용객이 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면세품을 구매하고 출도착 시 면세점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올 연말 개시를 목표로 롯데·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경복궁·동무 등 4개 면세업체와 함께 전용 온라인 면세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으로 탑승 1시간 전까지 면세쇼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비대면 스마트공항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공항 면세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고 침체되어 있는 면세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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